좋은 설교자
설교학 책과 설교 세미나는 읽지도 듣지도 말아야 한다. ㅎㅎㅎ
도전도 되지만 항상 좌절감과 정죄감으로 충만해지기 때문이다.
하기야 자신의 설교에 만족하는 설교자가 몇 명이나 되겠냐만은,
설교는 어떻게 하든 늘 부족하고 목마르고 불만족스럽다.
하지만 작은 소망을 가슴에 품어본다.
위대한 설교자가 아니라 성실한 설교자가 되자고, 매일 말씀에 천착[穿鑿]하는 학생이 되자고,
성도를 가슴으로 품고 섬기는 영적 아비가 되자고,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기도자가 되자고!
마지막으로 열정적으로 귀한 강의를 해주신 김형국 목사님께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설교의 현장에 서 있으면서 많은 질문들이 있었는데 오늘 강의를 통해서 많은 부분들이 정리가 되었네요.
좋은 이끄미가 되어주셔서, 그 자리에 계셔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