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때, 기다림

부모는 환경만 마련해줄 뿐
변화와 성장은 자녀들의 몫이다.
변화와 성장은 자녀들의 몫이다.
목회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좋은 환경과 양질의 말씀을 제공해 주는 것은
목회자의 몫입니다.
성장과 변화는 그 사람의 선택과 결정입니다.
그것까지 목사가 대신해 줄 수 없습니다.
용기를 내어 발걸음을 내딛는 것은
그 사람의 몫입니다.
목사는 그저 옆에서 그 한 발을 내딛기를
애타는 마음, 간절한 마음으로 기다리고
응원하고 기도할 뿐입니다.
그래서 어느 때는 목회는 기나긴 시간과의
싸움인 것 같습니다. 인내심도 지구력도
필요합니다.
더불어 그 다음 스텝을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
어디로 발걸음을 내딛도록 안내해 주어야 하는지
전체 그림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려면 사람에 대한 그리고 삶에 대한
깊은 이해가 탐구가 필요합니다.
성경 몇 자 안다고 신학 공부를 좀 했다고
목회나 설교를 잘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래서 요즘은 목회가 너무 버겁게 다가옵니다.
설교가 너무 힘들고 두려울 때가 많이 있습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잘하고 있는지 질문합니다.
더불어 목사가 먼저 하나님과 사람 앞에서
건강하고 질서 잡힌 삶을 살아가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됩니다.
의외로 그 삶이 무너진 목사들이 많고
왜곡된 신앙관을 가진 사역자들이 많습니다.
이것은 사역의 결과로는 알 수 없습니다.
그것은 관계와 성품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분들이 간혹
그것은 관계와 성품을 통해서만 알 수 있습니다.
물론 두 마리의 토끼를 잡은 분들이 간혹
계시긴 하지만 항상 그렇지는 않습니다.
저는 선택 하라고 한다면 후자입니다.
성공한 목사보다 좋은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근데 그게 제일 힘들고 어렵습니다.
빨리 결과를 보고 싶고, 빨리 성장하는 것도
보고 싶고, 빨리 변화도 일어났으면 좋겠고.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변화는 목사의 몫이 아닙니다.
변화는 그들의 몫입니다.
그들이 용기를 내어 한발 내딛고 나아갈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합니다.
저는 선택 하라고 한다면 후자입니다.
성공한 목사보다 좋은 목사가 되고 싶습니다. 근데 그게 제일 힘들고 어렵습니다.
빨리 결과를 보고 싶고, 빨리 성장하는 것도
보고 싶고, 빨리 변화도 일어났으면 좋겠고.
자꾸 욕심이 생깁니다.
하지만 변화는 목사의 몫이 아닙니다.
변화는 그들의 몫입니다.
그들이 용기를 내어 한발 내딛고 나아갈 때까지
기다리고 또 기다려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