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버의 삶
어느 분이 작은 교회 목회자 부부의 생활을
‘존버의 삶’이라고 표현 하셨다.
그래서 ‘존버’가 뭐냐고 물어봤더니…
(비속어를 사용해서 죄송합니다.
저의 표현이 아니라 그 분의 표현입니다!
근데 검색해 보니 이외수 선생의 표현이네요)
음… “존나 버티기” 랍니다!
요즘 젊은이들이 많이 사용하는 비속어이지만
왠지 가슴 깊이 다가올 뿐 아니라 공감이 되네요.
요즘 존버의 삶을 사시는 목회자 가정을
자주 만납니다.
한국교회에 소망이 있고, 무너지지 않는 것은
대형 교회와 슈퍼스타 목사들 때문이 아니라
매일 존버의 삶을 살아가시는 여러분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