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휼 = 하향성의 삶을 선택하는 것
앤 설리반과 헬렌 켈러의 감동적인 이야기 중에서… 보스턴의 한 보호소에 앤이란 소녀가 있었습니다. 앤의 엄마는 죽었고 아빠는 알코올 중독자 였습니다. 아빠로 인한 마음의 상처에다 보호소에 함께 온 동생마저 죽자 앤은 충격으로 미쳤고 실명까지 했습니다. 앤은 수시로 자살을 시도하고 괴성을 질렀습니다. 결국 앤은 회복 불능 판정을 받고 정신병동 지하 독방에 수용되었습니다. 모두 치료를 포기했을때 노간호사인 노라가 …